화제의 영화 ‘크리스마스별장’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쏜다. 영화 관람 관객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준다.

응모하려면 ‘크리스마스별장’ 개봉관(씨너스)에 배치된 카드 형식으로 제작된 전단을 이용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당첨된 극장 고객에게 라마다 스위트&센트럴 호텔 숙박권(1명), 토마스 킨케이드의 그림이 담겨진 퍼즐 게임(7명), 영화 예매권(7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 씨너스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별장’은 실화를 소재로 한 휴먼 드라마.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 토마스 킨케이드의 가장 유명한 그림인 ‘크리스마스별장’이 탄생하게 된 숨겨진 이야기를 영상화,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

이 영화 수입·배급사 성원 아이컴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e카드가 범람하면서 종이 카드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따뜻한 체온과 정이 담겨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통해 영화 속 메시지처럼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씨너스가 함께 티켓 수익의 5%를 기부 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며 “이 돈은 불우 아동 급식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