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 5인조 포미닛(4minute)이 소지품을 도난당하는 소동을 겪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연습실에 주차해둔 카니발 승합차가 누군가에 의해 차량 뒷 유리창이 파손되고, 차량 내에 놓아두었던 수십만원대의 비디오 카메라 등을 도둑맞았다”고 22일 밝혔다. 또 “차량 내부는 뒤진 흔적으로 어수선하게 헝클어져 있었으며 멤버들의 간단한 소지품도 일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곧바로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다. 포미닛은 현재 수사가 필요한 해당 차량을 대신해 다른 차량을 타고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전 원더걸스의 멤버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은 ‘핫이슈’를 발표함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수위권을 차지하는 등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