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인 프로 축구 스타 이호와 12월 결혼설이 나온 양은지(25)가 베이비복스 리브에서 탈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베이비복스 리브의 소속사인 DR 뮤직 관계자는 23일 “양은지가 베이비복스 리브에서 탈퇴했다”면서 “본인이 지난해 10월께 탈퇴 의사를 밝히며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양은지의 팀 탈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은지의 결혼과 관련 “결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그러나 12월인지 날짜까지는 정확하게 모른다”고 밝혔다.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으로 주목받았던 양은지는 2005년 일본에서 데뷔해 그룹 지니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로 데뷔했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