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연인사이임을 밝혔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4시30분쯤 자료를 내고 “장동건, 고소영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시간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더불어 함께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5일 오전부터 증권가와 연예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루머가 퍼져나갔으며 양 측 지인들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반응을 내기도 했다. 

<하경헌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