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SS501)이 프로게임단 단장이 된다.

김형준은 1년 전 MBC게임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 ‘프로게이머가 되다!’를 통해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 ‘게임단 만들다!’를 선보이게 된 것.

‘게임단 만들다’는 김형준이 프로게임단 단장으로 나서 전국의 프로, 아마추어 게이머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게임단 멤버는 전국 각지의 숨겨진 실력파 아마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7명의 주전선수를 선발한다. 게임 실력은 기본이고, e스포츠 게임엔터테이너로서 숨겨진 끼와 재능을 가진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뉴페이스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형준은 “내 이름을 건 프로게임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하기 위해 게임단 관리 및 감독은 물론이고 선수 선발부터 게임 연습, 시합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발로 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준의 프로게임단 창단 도전기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