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감독의 신작영화 <통증>의 주연배우 권상우가 영화 주제곡을 부른 임재범을 극찬했다.

권상우는 “평소 좋아하던 임재범 선배의 영화주제곡 참여 소식을 듣고 많이 흥분됐었다”면서 “주제가를 뮤직비디오로 처음 접했는데 영화속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목소리와 감정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와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감성멜로영화로, 강풀 작가의 원안과 곽경택 감독이 만나 호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7일 개봉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