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4)이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독도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트루스독도(truthofdokdo)’를 제작했다.

김장훈 측은 30일 “독도에 대한 논리적 무장을 강조해온 두 사람이 지난 주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해 스마트폰과 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배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독도 전문사이트 ‘트루스 오브 독도 닷컴(www.truthofdokdo.com)’의 한국어판, 일본어판, 영어판 홈페이지를 개설해 관심을 모았다. 호사카 교수는 “홈페이지 조회수가 100만 건을 넘은데 이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설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