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김창완 밴드가 방송을 통해 20대를 위로하는 ‘청춘콘서트’를 펼친다.

케이블채널 tvN은 1일 “김창완 밴드(김창완, 이상훈, 최원식, 강윤기, 염민열)가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신년 특집으로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대표곡들을 엮은 ‘라이브 청춘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스타특강쇼>는 유명인사가 등장해 방청객과 시청자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전하는 공개방청 토크쇼다. 김창완 밴드는 <스타특강쇼> 최초의 뮤지션 강사다. 김창완 밴드는 그들의 히트곡 ‘아니 벌써’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회상’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의 주제는 ‘꿈은 작게 꿔라’다. 김창완은 이미 진행된 녹화에서 300명의 방청객에게 “우리는 큰 꿈을 가지라는 말 때문에 너무 큰 꿈을 꾸다보니 미처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크고 화려한 길보다는 내 안의 길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