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멸종위기 동물들을 울트라 HD 화질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디지털 동물원’이 꾸려진다.

삼성전자는 8일~17일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삼성전자 S데이 UHD TV 멸종위기동물전 UHD ZOO’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풀HD보다 4배 더 디테일한 UHD 화질에 담아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가장 디테일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마운틴고릴라, 오셀롯, 레드판다 등 지구상에 몇 마리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 18종을 디테일한 U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르완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한 동물들을 UHD TV로 상영한다. 2층은 UHD TV의 특장점 및 화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4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멸종위기동물들이 UHD 화질로 재현되어 그들의 털 한올 한올, 주름 하나 하나까지 보고,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층 전시장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화면을 통해 터치해보고, 먹이를 주는 등의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UHD 화질 체험존, UHD TV의 화질과 증강현실을 활용 생생하게 재현되는 동물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캠페인존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휴일 없이 평일은 오전 11시~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2013 삼성전자 S 데이 UHD TV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 공식 사이트(apps.facebook.com/samsung_uhd_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