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원더걸스 활동 중단 후 3년7개월 만의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를 찍은 선미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선미는 보디수트 의상을 입고 바디 라인을 뽐내는가 하면, 핑크색 머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갈색머리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화보 인터뷰에서 선미는 맨발 안무에 대해 “맨발로 무대에 서다 보니 발이 바닥에 많이 쓸려서 테이핑을 꼭 한다”면서 “무대를 한 번만 서도 발바닥이 새까맣게 변해 물티슈로 다 닦는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앨범 재킷 촬영을 병행했는데, 다리를 한 번 들었더니 발바닥이 깜해서 다들 내 발을 보고 빵 터졌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선미는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