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 검색어 5] ‘윤형빈, 임수정 사건 언급하면 분개’ 외

■윤형빈, ‘임수정 사건’ 언급하면 분개

개그맨 윤형빈(34)과 일본 타카야 츠쿠다(23)의 격투기 대결에 앞서 ‘임수정 사건’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내달 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타카야 츠쿠다 선수를 상대로 라이트급 매치를 벌인다. 타카야 츠쿠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며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실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분개했기 때문이다. 나보다 11살이나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윤형빈이 언급한 ‘임수정 사건’은 당시 격투기 스타로 주목받던 임수정이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일본 개그맨들에게 돌아가면서 폭행을 당했던 사건이다. 당시 임수정은 격투기 스타로 초대돼 헤드기어 등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경기에 나갔다. 하지만 일본 개그맨들은 모든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임수정과의 싸움에 응했고, 이중에는 K-1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 출신 개그맨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수정은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박근혜 대통령, “통일은 대박이다” 화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이 장안의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통일 구축방안을 묻는 질문에 “통일을 할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한 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은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내년은 분단된지 70년이 된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고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통일은 대박이다, 과연 그럴까” “말처럼 됐으면” “통일이 정말 대박이 돼 우리나라가 강국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비앙, 과거 ‘임수정 사건’ 분노 다시 주목

프랑스 출신 ‘개념 외국인’ 파비앙이 과거 임수정 사건에 분노했던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여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임수정은 2011년 7월3일 일본 지상파 방송 TBS <불꽃체육대회 TV 슛 복싱대결2>에 출연, 홀로 건장한 일본인 남성 3명을 상대했었다. 당시 임수정은 아무런 보호 장구 없이 싸웠고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임수정 사건’이 한창 주목 받았을 때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휴~~~열받아.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며 “방금 동영상 봤다. 너무 화가 난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이라고 분개했다. 이후 임수정 사건을 잊지 않았던 파비앙은 지난 9월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수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육중완, 가상성형 “한거야 만거야”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가상성형 사진을 공개했다. 장미여관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녹화에서 ‘예능 철인 되기’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치던 중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성형외과 의사에게 예능인으로서의 외모를 평가받았다. 당시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에 뽑혔고, 드러머 임경섭은 잘생긴 이목구비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일본 변태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고 평가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육중완은 “그 어떤 수술이나 시술보다도 이발이 시급한 것 같다”는 의사의 조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장비테레비>는 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민아 아나, 오는 3월 ‘품절녀’ 된다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오는 3월 ‘품절녀’가 된다. 김 아나운서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결혼소식을 알렸다. 오는 3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힌 김 아나운서는 “얼마 전 열애한다는 기사가 보도됐을 때 부인했던 그 사람”이라며 “하지만 당시에는 기사 내용이 너무 달랐다”고 털어놨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골프 선수와 화촉을 밝힌다는 내용이 보도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김 아나운서는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