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게임 제작과 출시 비용 등을 지원해 중소 게임개발사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기지역의 6개 중소 게임개발사를 선발해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주고 추후 출시되는 게임의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는 게임은 7월부터 차례로 SK플래닛을 통해 국내외에서 출시된다.

선발된 업체에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기간 최대 6개월 동안 T클라우드 서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서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콘텐츠 개발사 대상 사업 절차 안내 등에 대한 사업 설명회는 21일과 26일 양일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제작 지원을 받고 싶은 경기도 소재 콘텐츠 개발사 또는 컨소시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3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