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28)가 비키니 실루엣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세부에서의 아름다운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 위에서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실루엣에서도 늘씬한 몸매 라인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최근 영화 <워킹걸> 촬영을 마치고 방송 촬영 차 필리핀 세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2004년 제1회 포체 디지털얼짱 포토콘테스트 1위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주목받는 배우는 아니였다. 그러나 클라라는 지난해 5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면서 몸에 딱 달라붙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 레깅스 패션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