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월드 마닐라는 7월9일 ‘토니 올란도 콘서트’를 연다.

토니 올랜도는 1970년대에 수많은 명곡을 남긴 미국의 팝가수다. 그의 히트송 ‘타이 어 옐로 리본’은 1973년 당시 발매 3주 만에 320만장, 그해 총 910만장의 판매를 기록해 1년 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또 빌보드에 ‘올해의 노래’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히트곡 외에 ‘Sweet for My Sweet’ ‘Save the Last Dance’ 등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콘서트가 열리는 뉴포트 퍼포밍 아트 시어터는 총 1500석 규모의 최첨단 공연장으로, 대규모 콘서트를 비롯해 해외 스타들의 공연이 이뤄지는 필리핀 대표 공연장이다. 콘서트 티켓은 마닐라 박스오피스에서 예약할 수 있고, 리조트 월드 마닐라 멤버십 카드 이용 시 최대 20%까지 할인해 준다. 홈페이지(www.rwmanila.com) 참조. (02)733-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