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엑소엘’ 애정 드러내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20)이 엑소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훈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2014. 8.5 ‘EX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세훈은 손가락으로 ‘L’ 모양을 만들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소-엘은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으로 팬클럽명 엑소-엘은 알파벳 순서상 ‘L’이 ‘K’와 ‘M’ 사이에 있다는 점에서 비롯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 엑소-K와 엑소-M의 중간에서 이들을 사랑하는 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되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와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엑소-엘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엑소-엘’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