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성룡(60)이 첫 느와르 액션을 선보인 영화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감독 이동승, 수입·배급 : 씨네그루)이 2014년 HD 리마스터판으로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배급사 씨네그루는 성룡이 열연했던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을 오는 21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은 극장 개봉과 동시에 IPTV 올레tv, Btv, U+tv, 홈초이스를 비롯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YES24와 웹하드, 모바일 영하 서비스 hoppin, 모바일 앱스포어 T스토어, 구글play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은 소식 끊긴 애인을 찾아 일본에 밀입국한 중국인 철두(성룡)가 일본 야쿠자와 얽히면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되는 느아르 액션 영화다.

영화 <은행풍운>, <색정남녀>등 다양한 장르영화에서 탁월한 연출실력을 발휘해 온 이동승(중국·57) 감독과 최고의 액션 스타 성룡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2006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