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세훈(20)이 아시아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세훈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5월 23일 처음으로 시작해 9월 21일, 마지막까지 무사히 공연을 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엑소 멤버들이 케이크를 가운데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훈은 이어 “엑소-엘(EXO-L)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뒤에서 일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세훈은 끝으로 “그리고 엑소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고마워요. 정말 감사드리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엑소는 지난 21일 열린 중국 베이징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11월부터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이란 타이틀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