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 <펀치>의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 무사고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비밀의 문> 후속으로 방송되는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일 인천 영종도 세트장에서 드라마의 평안의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펀치>은 2012년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 이명우PD의 작품으로 한 검사의 참회록을 다룬 작품이다. 대검찰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검사들의 승부수를 박경수 작가 특유의 필치로 그릴 예정이다.
SBS 새 월화극 ‘펀치’ 무사 기원 행사. 사진 SBS
이날 행사에는 극중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정 박정환 역의 김래원과 정환의 전처이자 강력부 검사 신하경 역의 김아중, 그리고 갖은 불법과 비리 속에서도 검찰총장에 오르는 이태준 역의 조재현이 참석했다. 이밖에 온주완, 서지혜, 박혁권 등 드라마를 끌어가는 주요배우들을 함께 했다.
이명우PD는 “<펀치>의 모든 배우들이 대박의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다. 끝나는 날까지 모두가 몸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펀치>는 <비밀의 문>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