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어학연수, 이희준과 결별설? “쉽게 만났다 헤어지는 관계 아냐” 일축
공식 연애를 인정한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최근 제기된 결별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1월 말 김옥빈이 필리핀으로 3개월가량 어학연수를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며 “쉽게 만났다 헤어지는 관계가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감정표현에 솔직해 헤어졌다면 사실을 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배우 김옥빈, 이희준. 사진 경향DB
또한 김옥빈의 어학연수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11월 드라마를 끝내고 다녀올 계획이었다. 어학원 등 준비 일정으로 늦어졌고 뒤늦게 떠나게 된 것”이라면서 “영어에 관심이 많아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희준의 소속사 측도 “대개의 연인들처럼 한 두 번 다투면서도 잘 만나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며 “그 사이 (김옥빈이)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종편 채널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