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 역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최무성이 박인권 화백 원작 영화 <여자 전쟁> 시리즈에 출연한다.
최무성은 이달 개봉을 확정한 ‘도기의 난’에 출연할 예정이다. <여자전쟁>은 ‘도기의 난’을 시작으로 총 여섯 개의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할 당시에 불가피하게 삭제됐던 수위가 높은 장면도 스크린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여자전쟁:도기의 난’ 배우 최무성 출연 장면. 사진 더 콘텐츠온
최무성은 이 영화에서 순박한 약초꾼 ‘도기’를 연기한다. 그는 도기 역을 통해 택이 아빠에 못지않은 순수함과 극중 선화(노수람)와의 격정적인 로맨스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하는 등 팔색조의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원작에 등장한 야외 정사신 역시 소화해 <여자전쟁> 첫 번째 에피소드에 관심이 모인다.
박인권 화백의 원작과 배우 최무성의 연기가 어우러질 <여자전쟁:도기의 난>은 이달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