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 16일 방송에서는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한 ‘주문하시겠습니다 팝콘소녀’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도전을 그렸다.

이날 네 번째 무대는 ‘우비소녀’와 ‘과자집’이 체레필터의 ‘오리날다’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모두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객석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무대 이후 개인기 자랑 시간에서도 양 측 복면 가수들은 뛰어난 춤 실력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승리는 ‘우비소녀’에게 돌아갔고 ‘과자집’은 솔로 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의 벗은 ‘과자집’의 정체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이선빈. 이선빈은 “떨려서 아쉽긴 한데 제 진심이 전달된 것 같다. 말 걸면 대답 안 해줄 거 같은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싶다. 노래를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래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 앞으로 연기도 하면서 음악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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