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빈 자리에 박진희가 합류한 SBS 드라마 <리턴>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15회는 12.8%, 16회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리턴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직전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리턴>은 지난 7일 14회 방송분에서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하지만 <리턴>은 최근 고현정과 제작진의 불화가 논란이 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국 고현정은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빈 자리에 박진희가 합류했다.
한편, <리턴> 제작진은 14일 방송에서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는 사과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