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올해 3세대 모델로 진화를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올해 준대형 세단 시장에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G80’ 모델을 선보인다.
앞서 제네시스 플래그십 초대형 세단인 ‘G90’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를 전면부에 적용한다. 특히 메인 파워트레인을 ‘세타3’로 전면 교체하고 전동화 시스템을 반영한 모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80’
올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 체급에서 전동화된 전기차 라인업이 나오는 것은 국산차 업계 최초다. 7월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해 최종 양산 모델 품질 점검을 거쳐 이르면 9월 출시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첫 중형 SUV인 ‘GV80’도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애초 2020년 출시 목표로 개발 막바지 담금질을 받아왔지만 국내 SUV 마켓 훈풍에 힘입어 출시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