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탈출한 루나, 이젠 앙상한 뼈만 남아…”

그룹 fx출신 가수 루나가 스킨톤의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루나는 최근 하와이에서 찍은 수영복 사진 여러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마치 속옷을 연상시키는 스킨 톤의 레이스 수영복에 붉은 립스틱과 메니큐어를 발라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뼈가 앙상히 드러나는 그의 몸매에 건강 걱정을 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었다. 루나는 “강원도에 큰 산불이 났다”는 팬들의 댓글에 “어머 산불이 났어요? 제가 하와이라 몰랐네요”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과거 ‘하체비만’으로 유명했던 루나는 레몬그라스가 들어간 디톡스 주스, 녹차 티백과 레몬즙을 이용한 레몬물 다이어트 등 자신이 경험한 다이어트 비법을 팬들과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루나는 지난 2016년 시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걸그룹 뷰티 노하우를 전수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