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앤비’ 지한솔이 일정을 소화 하던 중 부상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1일 스포츠 경향 취재 결과, 지한솔은 ‘유앤비’ 무대 일정 중 다리 부상을 당해 현재 깁스를 하고 치료 중이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는 한 목소리로 “지한솔이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에도 방송과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30일 공연을 마친 뒤 다리 보호대를 착용한 지한솔이 ‘유키스’ 준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 중인 모습이 현장에 있던 팬들의 카메라에 잡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유앤비’는 지난 28일 2번째 미니앨범 <블랙 하트(BLACKHEART)>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앨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한솔이 묵묵히 부상 투혼을 발휘하는 것은 새 앨범 발매라는 중요한 시기에 혼자 뒤에 빠져 있을 수 없다는 충정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뉴키드’의 멤버 지한솔은 KBS2 <더유닛> 출신 보이그룹 ‘유앤비’로 병행 활동 중이다. 유앤비는 1일 오후 7시 ‘렛츠 비긴, UNME(LET’S BEGIN, UNME)’이라는 이름의 팬콘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