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신의 압도적 질주로 나타냈다. 볼트 SNS
육상 레전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13일 자신의 압도적인 질주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렸다.
볼트는 이날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100m에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과 함께 올린 볼트의 문구는 짧고 굵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행복한 부활절’을 보내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을 자신의 압도적인 질주 사진으로 나타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자신감 넘치는 표현에 40만명이 넘는 팬들이 엄지척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