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곤 ‘언약의 여정’ 캐스팅 -

▲창작 뮤지컬 ‘언약의 여정’에 배우 조병곤이 캐스팅됐다. 2002년 드라마 ‘라이벌’을 통해 OST 가수로 처음 이름을 알린 조병곤은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뮤지컬 ‘언약의 여정’은 어린시절 부모님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10대 소녀가 성경 속 요셉의 이야기를 듣고 희망을 찾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12월20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02)2652-0702

- 뮤지컬 ‘색즉시공’ 예매 시작 -

▲12월23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서울 마포문화센터 아트홀 맥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색즉시공’이 2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1차 티켓오픈은 1월4일 공연분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조기에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색즉시공’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섹시코믹 뮤비컬이다. (02)764-4450

- 디딤무용단 창작춤극 공연 -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내달 10~11일 이틀 동안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작 춤극 ‘월인(月人) 달의 사람들’을 공연한다. 총 7장으로 이뤄진 작품은 달이 변화하는 주기에 따라 달과 기(氣), 인간 에너지 등 삼라만상의 모든 변화를 춤으로 표현해낸다. 공연을 이끌 안무가 국수호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2003년 대통령 취임식의 안무를 맡은 경험이 있으며, 올해로 춤 인생 45주년을 맞았다. (02)421-4797

- 뮤지컬 ‘억수로…’ 22일 막올려 -

▲뮤지컬 ‘억수로 좋은날’이 2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상연된다. 작품은 맞선경력 전패를 자랑하는 우직한 노총각이 서울에 갓 상경한 시골처녀에게 반해 그녀의 사랑을 얻기까지 벌어지는 해프닝이 소재다. 공연은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연 전에 배우가 직접 노래를 가르쳐주고, 공연 후에는 같이 뛰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우 양꽃님, 이태희, 이종민, 김도신,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02)515-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