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시즌 전기장판, 전기담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시장 점유율 1위인 전기요 브랜드 이메텍은 전년 대비 20% 이상 판매량이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메텍은 전기요 판매 증가 원인으로 예년보다 빨라진 추위에 놀란 소비자들이 겨울 초입부터 난방용품을 구입하기 시작한 점을 꼽았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캠핑족이 늘면서 전기담요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되는 이메텍은 이탈리아와 독일(DEKRA), 한국(KTL) 등 3개국에서 전자기파 테스트를 완료한 ‘전자파 안심 전기요’ 제품으로, 22년형 신제품엔 유해물질 제로 스마트 패브릭 항균 솔루션이 더해 안전성을 갖췄다.

이메텍은 “국가공인 시험ㆍ검사 연구기관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라돈 및 방사성 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했고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테스트를 완료한 순면으로 제작해 어린 아이부터 피부가 예민한 어른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다”며 “과열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ELECTRO BLOCK’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주말 기온은 더욱 급감할 것으로 보여 전기요를 찾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요를 구매할 땐 안전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메텍 전기담요·전기장판 제품은 신세계, 갤러리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