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놀이공간 프랜차이즈 바운스가 원주 오크밸리 센터와 거제 한화 벨버디어 내 센터 리뉴얼을 마치고 이달 4월 말 재오픈 한다.

2021년 봄에 오픈한 원주 오크밸리 센터는 바운스 어드벤처 시설에 키즈 드로잉 카페, 레이싱 파크를 융합한 형태의 초대형 1047평 테마파크로 튜브 슬라이드와 짚코스터로 대표되는 어드벤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526평 규모 야외 레이싱 파크에서 전기 카트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가족단위 휴양을 즐기러 온 수요층을 위해 유아·키즈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강화할 목적으로 바운스의 새로운 키즈 브랜드 ‘스포키’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규모를 약 309평(1021.6㎡) 확장했다.

‘스포키’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운스가 선 보인 실내 스포츠 놀이에 교육과 돌봄을 더한 브랜드다. 자체적으로 유아 체육 및 드로잉, STEAM 프로그램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교육 업체와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쿠아 테이블에서 블록을 가지고 놀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워터플레이존’과 소프트 블럭존, 역할놀이존 등의 콘텐츠들이 추가해 미취학 아동들을 포함 다양한 연령대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결합형 어드벤처 파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 오픈한 거제 한화 벨버디어 센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공간을 활용, 놀거리를 다양화에 집중했다.

최근 영통 센터에 도입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게임존, 인기 놀이시설인 에어 바운스와 범퍼카가 새로 추가됐다.

게임존에는 모션 인식 방식을 이용한 액션레이싱, 캔디슬래시와 같은 스크린게임과 닌텐도존도 추가돼 인기를 얻고 있다. .

새롭게 추가된 놀이시설들은 기존 거제 센터를 구성하던 트램폴린존, 클라이밍존, 대형 정글짐과 함께 바운스 거제 한화 벨버디어 센터 대표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센터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용 정보는 바운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