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지정 건설기술인 법정의무교육기관 스마트건설교육원(이사장 박영태)이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전시와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학계,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가해 공간정보 산업의 신기술을 조망하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건설교육원은 스마트 건설기술 중심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그리고 BIM,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사례와 동향을 상세히 소개한 것.

스마트건설교육원은 신규 공공사업 부문에서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정보의 관리를 위한 BIM 활성화 지원 로드맵과 기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BIM 전문교육의 활성화 추세로 스마트건설교육원이 현장수요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건설교육원은 2021년 정부가 최초로 실시한 건설기술 교육기관 공모 경쟁에서 건설기술인 법정 의무교육을 수행하는 종합교육기관으로 선정돼 96개 과정으로 구성된 사이버(원격) 교육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건축기사와 토목기사 등 100만명 가까운 건설기술 자격자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BIM, 드론, 3D프린팅 등 최신 스마트건설과 해외건설 진출에 특화된 교육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교통 요지인 신용산에 위치한 스마트건설교육원은 최고 수준의 분야별 교수진과 시설을 갖추고 양방향 사이버(원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건설기술인 교육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