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대상 건강프로젝트, ‘비타세븐틴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올라섰다.

푸드테크 기업 비타카페는 ‘비타세븐틴(VITA17)’ 프로젝트를 위한 협의체 구성이 마무리 단계라고 13일 밝혔다.

비타세븐틴 프로젝트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자는 대국민 프로젝트. 노화가 진행되기 이전인 17세부터 과학적인 유전자검사를 통해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개별 맞춤형으로 평소에 꾸준히 필요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건강을 지금부터 준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비타카페는 알약형태의 영양제가 아닌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영양 보충 음료을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특히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비타카페는 커피숍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영화관, 경기장 등 MZ세대들이 주로 찾는 지역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티웨이항공과 진에어의 기내음료로 공급을 시작했다.

비타카페는 앞으로 편의점을 비롯해 커피가 있는 모든 곳에서 ‘비타카페’를 만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비타카페 관계자는 “AI기반의 건강관리기술기업으로 유전자검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건강관리를 대행하며 월간 구독 서비스 1000명을 돌파한한 ‘비타메이트’는 물론 다이어트관련 국내 선두기업과 피부전문 화장품 기업, 엔터테인먼트사, 상장사, 벤처캐피탈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