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모빌리티가 2023년형 전기화물밴 ‘뉴 이티밴’의 초기물량을 국내 인증 및 통관을 완료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이티밴’은 2인승 및 4인승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귀기울여 20여가지 항목을 추가 개발한 개선형이다.

먼저 CATL의 최신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최신형의 모터 및 컨트롤러 적용하였다. 더불어 전동 사이드 미러와 일체형 스트리밍 룸미러로 조작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하고 스트리밍 룸미러 및 후방레이더는 성능을 크게 개선해 기본옵션 품목으로 제공한다.

‘뉴 이티밴’은 산업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도심 기준 227km, 전비 5.1km/kWh이며, 화물 적재량은 2인승과 4인승 모델이 각각 700kg과 550kg이다.

그중 4인승 전기 화물밴 “뉴 이티4밴”은 2열 좌석 배치를 통한 4인 탑승 구성과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했다. 또 화물 적재함 내부에는 양 옆으로 2개의 LED 라이트가 추가되어 편의성과 캠핑카로써의 활용도까지 높였다

또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및 모터, 모터 컨트롤러의 연장보증기간을 5년 12만km에서 5년 20만km로 대폭 확장하였다. 아울러 차량 제조사 본사와의 A/S 계약을 통해 제조사 측의 책임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CATL의 한국지사를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스 모빌리티 유승철 대표는 회사의 모토인 환대(歡待)’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 편리한 사용성, 실용적인 가격을 갖춘 차량을 공급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가능케 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