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T아카데미 홍대(이하 서울iT아카데미)는 지난 7월 14일 서울서부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웹툰 작품전시회 및 기업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서부고용센터 김재석 소장,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박영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iT아카데미 수강생이 주축이 된 웹툰 전시회는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가 공개됐다. 이어,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는데, 행사에 참가한 웹툰 기업은 ▲(주)코리아컨텐츠네트워크 ▲더파란스튜디오(주) ▲(주)키위바인 ▲청풍컨텐츠스튜디오(주) ▲(주)울트라미디어 ▲(주)더스튜디오파란 ▲(주)문테크놀러지 ▲넥스츄어코리아였다. 이 중 4개 기업은 당일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합격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최종합격자는 합격 소감을 통해 “웹툰 기업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본 툴을 다룰 수 있게 되어 전문적이라 느꼈고 기업매칭데이로 원하는 기업과 바로 알선되어 취준생에게 특화된 과정”이라고 전했다.

서울iT아카데미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웹툰 과정은 변화하는 웹툰 만화 시장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 제작, 웹툰 연출 등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대특 1차 과정은 전원 수료로 100%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취업률은 70.5%를 달성했다.

여기에 웹툰 취업을 위한 동아리 활동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포트폴리오 및 취업을 위한 역량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 역량 향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iT아카데미 이상헌 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대특 웹툰 취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웹툰 청년인력 양성과 청년들이 웹툰 시장에 새로운 바람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기업매칭데이를 개최할 것” 과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해 신기술과 결합하는 산대특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iT아카데미는 2022년 산대특 우수 훈련기관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