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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표

지난해 국내 전시회 중 최초로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분야별 성과 보여

환경, 사회, 지역, 거버넌스 분야로 지속 가능한 전시를 위한 미래 방향성 등 제시해

전시기간 동안 약 8만5000㎏CO2eq의 탄소 감축과 친환경 활동에 지역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올해 서울카페쇼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 예정

“서울카페쇼,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

200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가 지난해에는 서울시에서 개최된 전시회 중 최초로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운영에 대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서울카페쇼가 발표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서울시와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대표이사 신현대) 그리고 서울카페쇼에 참여하는 기업과 참관객들이 함께 환경과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전시산업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환경, 사회, 지역, 거버넌스 분야 등 ESG 운영 관련 16개 업무 요소별로 상세하게 진행된 결과물이 담겨있다.

이번 서울카페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글로벌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와 함께 폐기물 전환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의 체계를 정립하고 컨설팅을 진행한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은 “서울카페쇼는 ESG 가이드라인을 처음 적용한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지속가능성 목표 설정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참여 관리, 지속가능한 행사장 및 전시관련 상품들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성 성과분석 등 전시회 ESG 운영을 위한 기획, 준비, 현장운영, 사후관리의 16개 업무 요소를 모두 충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장은 “서울카페쇼의 ESG 운영 성과를 해외 전시회와 비교해도 폐기물 감축을 위한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을 비롯 참가업체 ESG 실천 협약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국내 민간 주최 전시회 최초로 발간하는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역시 독일 세계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인 ‘IMEX FRANKFURT’와 미국 Greenbuild 전시회와 등 해외 전시회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비교해도 보고서의 구성 체계는 물론 ESG 활동 및 성과지표가 전문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향후 전시회 ESG 운영 활동 및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작성하고자 하는 국내 전시 주최자에게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는 주최 측 시공 분의 폐기물 전환율이 96.7%인 총 약 8만5000㎏CO2eq의 탄소를 전시기간 동안 감축시키며 2021년 기준 연간 1인당 탄소 배출량 13.1톤인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결과물을 보여줬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폐기물 재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연계 그리고 서울카페쇼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만들어가 더욱더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카페쇼는 ESG 운영을 위해 환경 부분에서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기간동안 시음용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텀블러 세척존을 설치해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해 왔으며 서울카페쇼에 사용된 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신발주머니를 제작해 배포했다.

사회 부분의 경우 지역주민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로 서울시 마이스 서포터즈를 채용하고, 관람객의 원활한 관람을 위한 행사 운영요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가로 채용해 총 139명의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 외에도 별마당 도서관과 로비에서 열린 ‘커피 토크’와 ‘커피 라이브러리’, ‘커피 아트 갤러리’ 등의 행사에 지역민 등 약 3만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서울카페쇼 홍보 채널을 활용한 ‘엔조이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소재 소상공인 카페의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거버넌스 부분의 경우 참가업체들의 지속가능한 전시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업체 안내서에 ESG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으며, 전시기간 전중후 ESG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속가능한 MICE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서울 마이스 ESG 운영 실행지침’을 수립하고 ESG 운영 컨설팅을 지원한 서울시의 이창현 관광정책과장은 “마이스 산업에서 ESG 실천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서울카페쇼는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적용한 모범적인 사례로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의 전자발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제 23회 서울카페쇼는 11월 6일(수)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