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원빈(36)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패션잡지 인스타일은 22일 유니세프 친선대사 및 특별 대표로 활동 중인 스타 안성기, 이병헌, 원빈, 김혜수, 이보영, 김래원이 한자리에 모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주념을 기념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한자리에 모였다.

6년간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한 원빈은 이날 최초로 단체 화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은 참 밝았다. 아이들에게서 본 희망의 기운이 이 일을 계속하도록 저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6년간 많은 팬 여러분께서 유니세프 활동에 동참해주셨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참여하도록 내가 작은 영감이라도 줄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화보에는 6인의 스타와 포토그래퍼 홍장현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