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명수가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춤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 팀장은 “이번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 노홍철 패러디가 화제였다”며 “박명수씨 춤도 나온다. 내가 찾았다”고 말했다.
전 팀장은 “정확히 2분16초를 보면 쪼쪼댄스가 나온다”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그 춤이 90년도에 한참 유행하던 춤이다”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빅히트 레이블’ 제공
전 팀장이 “그런데 발을 넓게 안 벌리더라. 박명수 춤 특징이지 않나”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럼 내꺼다. 소송으로 가겠다. 이기진 않겠지만 유명해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장난이다.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