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비의 듀엣곡 ‘수호신’이 저력을 입증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18일 “조수미와 비가 처음으로 합을 맞춰 부른 유니버스(UNIVERSE) 테마곡 ‘수호신’(Guardians)이 9일 발매 이후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클래식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은 너와 내가 만나는 희망적인 그 순간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유니버스’의 범 우주적 세계관을 상징하는 수호신들을 테마로 한 곡이다. 조수미와 비의 장르의 벽을 넘는 호흡은 ‘풍성한 사운드’라고 호평 받고 있다.

음원과 함께 ‘수호신’의 뮤직비디오도 이목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유니버스’ 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첫 출발점을 찾아 빛을 향해 떠난다는 판타지적 스토리텔링이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됐다.

한편 조수미와 비의 ‘수호신’은 현재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