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앙상블 오디션-프로젝트FUN’(이하 프로젝트FUN) 오프라인 첫 경연인 ‘sing sing sing 공연’이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 된다.

프로젝트FUN은 해금 연주자 24명이 3명씩 팀을 나누어 8개 앙상블 팀으로서 다양한 음악적 결과물을 만들고, 4~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영상을 심사 하는 온라인 경연이다.

‘sing sing sing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곡을 만들어 가수와 해금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전문국악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미션과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뽑는 과정을 예능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성격도 있다.

프로젝트 FUN 영상은 프롤로그를 포함해 총 9개 섹션, 8개 주제 19편으로 제작된다.

▲프롤로그를 비롯한 참가자들 합숙 트레이닝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World 해금 Festival> ▲스마트폰을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해금 in smartphone> ▲버스킹을 통해 대중들과 교류하는 <해금 Soul Busking>등이 온라인으로 순차적으로 공개 되며 9월 오프라인 첫 경연 <sing sing sing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최종 경연 10월 26일까지 총 5회 오프라인 경연이 ▲전통춤, 서양의 춤을 주제로 춤 음악을 창작하는 <Dancing 해금> ▲ 해금으로 만드는 앙상블의 진면모를 보여줄 <이것이 앙상블인 것이냐>▲한류컨텐츠를 통해 K-music의 장르를 확장하는 <K-culture, 해금>▲ KOUS에서 열리는 참가자들의 결승 무대<FINAL>까지 이뤄진다.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진행하며, 관람을 위해 해금공간 네이버 예약에서 유료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기존영상 및 추후 제작된 영상은 해금공간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프로젝트 FUN’ 총괄담당을 맡고있는 해금연구소 무궁의 김선구 대표는 “해금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FUN’은 해금연구소 무궁이 지난 2020년 12월 시작해 2021년부터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제작하여 해금공간의 총괄 기획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