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로 인기 절정에 오른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5일 tvN 측에 따르면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와 ‘웨이비’ 리더 노제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녹화에 참석했다.

아이키는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엠넷 ‘TMI 뉴스’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바 있다. 아이키는 지난 18일 유튜브 ‘솔라시도’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노제를 진짜 좋아한다. 노제가 예쁜데 춤도 잘 춘다. 특히 노제가 춤추는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아이키와 노제의 ‘놀토’ ‘받쓰(받아쓰기)’ 조합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키와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한민국에 댄스 크루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키가 이끄는 ‘훅’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에 1위로 진출해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노제가 이끄는 ‘웨이비’는 가장 먼저 탈락했지만 이후 수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아이키와 노제가 출연하는 ‘놀라운 토요일’ 방송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