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파이널 무대가 시작된다.

오는 27일(금) 방송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연출 이창우)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TOP4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진조크루, 리버스크루가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지금까지 다섯 번의 미션에서 살아남은 이들 중 과연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마지막 결전이라는 의미인 ‘쇼다운’을 주제로 한 파이널 무대에서는 TOP4 크루들의 배틀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4강전에서 갬블러크루와 리버스크루, 퓨전엠씨와 진조크루가 3대 3 배틀로 맞붙고 승리한 두 크루는 결승전에서 만나 5대 5 배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단 한 크루를 가린다.

특히 파이널에는 저지 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과 함께 1세대 비보이 하휘동, 한국 걸스힙합 여제 허니제이, 탑 클래스 무용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설진이 스페셜 저지로 자리를 빛낸다. 저지 1명 당 50점씩 총 300점의 저지 점수에 관객 1명 당 1점씩 총 300점의 관객 점수를 합산, 600점 만점 안에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크루가 승리한다.

관객 점수에 따라 얼마든지 승패가 갈릴 수 있는 가운데 4강전 3대 3 배틀에는 각 크루를 대표하는 막강한 크루원들이 출격해 흥미를 고조시킨다고. “역시 제일 에이스들이 나온다”는 현장 반응 그대로 이름만으로도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를 예감케 하는 이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쇼다운’은 1라운드 토너먼트 배틀, 2라운드 K-콘텐츠 퍼포먼스, 3라운드 장르융합 퍼포먼스, 4라운드 크루X크루 합동미션, 세미파이널 레전드 힙합 미션까지 신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왔다.

JTBC ‘쇼다운’ 파이널은 내일(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