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가 돌아왔다.

박규리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우리 돌아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2022 MAMA AWARDS’의 무대의상을 입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박규리는 카라 활동 당시 ‘규리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날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 역시 “정말 방부제 미모다. 한결같이 너무 아름답다” “오늘 무대 너무 멋졌다” “앞으로도 규리여신과 카라를 영원히 응원하겠다”며 그의 근황에 반가워했다. 가수 윤지성 역시 “기다렸다구 규리여신”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그룹 카라는 지난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2 MAMA AWARDS’에 출연, 같은 날 발매된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 무대를 선보였다. 약 10년 만의 완전체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