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사진 수컴퍼니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이 출연하는 드라마 ‘한강’이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의 공개를 확정했다.
‘한강’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김희원. 사진 제이씨이엔티
권상우는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한강경찰대의 한두진 역을 연기한다. 김희원은 한두진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이춘석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에 이어 두 번째 만난다.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배다빈은 한강경찰대의 도나희를 연기한다. ‘술꾼도시 여자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한 신현승은 한강경찰대 막내 김지수를 연기한다.
배우 이상이. 사진 피엘케이굿프렌즈
또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이상이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고기석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강’의 제작사 아크미디어 측은 “레포츠를 즐기고, 휴식을 안겨주는 시민의 공간 한강. 그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해결하면서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모습과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강이라는 공간과 한강경찰대의 세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등이 출연하는 ‘한강’은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