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첫사랑(CSR)이 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 (딜라이트)’의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Shining Bright)’ 무대를 꾸몄다.

첫사랑은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사랑은 상큼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표정, 제스처로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첫사랑은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보여주는 동화 같은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몰입감 있는 인트로와 따뜻한 멜로디가 함께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곡으로, 첫사랑만의 밝은 감성이 돋보인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를 통해 2023년 테마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알린 첫사랑은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첫사랑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DELIGHT’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