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멋진 언니’로 돌아온다.

김혜은은 7월 17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오리저널 드라마 ‘남남’에서 은미(전혜진)의 절친 미정 역으로 분해, 걸크러시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웃음과 공감, 그리고 신선한 충격이 깃든 새로운 모녀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혜은이 연기하는 미정은 은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가 진희를 낳고 독립하기 전까지 쭉 함께 살던 인물이다. 은미와 함께 진희를 키우며 고군분투한 만큼 진희를 자신의 딸처럼 여긴다.

극 중 모녀를 향한 남다른 의리를 지닌 미정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 건물주로, 본인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 쿨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