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준호가 ‘브랜딩 인 성수동’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S&A엔터테인먼트는 전준호가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연출 정헌수/극본 최선미·전선영)’에 렉스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인 성수동을 배경으로 마케팅팀장 ‘강나언’(김지은)과 인턴 ‘소은호’(로몬)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준호는 렉스 역으로 훈훈한 외모와 화려한 스타일에 성격까지 좋아 인기가 많지만 한 가지의 다른 점으로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준호는 “좋은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전준호는 2021년 채널A 웹드라마 ‘무물쭈물’로 데뷔해 KBS2 ‘얼룩’, SBS ‘오늘의 웹툰’, SBS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