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팝의 대세 듀오 1415가 DJ 권은비와 만났다.

1415(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라이브, 토크 코너인 ‘귀대면 콘서트’에 출연해 진솔한 매력을 보였다.

이날 1415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로 신곡 ‘트러블(TROUBLE)’과 ‘커피(COFFEE)’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DJ 권은비는 “1415가 멋있어 보일 때가 언제인가” 질문했고, 주성근은 이에 “샤워를 한 직후 거울을 봤을 때”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특히 1415의 ‘트러블’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이야기를 권은비가 이번 챌린지에 도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415는 주성근,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팝 듀오로 2017년 EP앨범 ‘디어:엑스(DEAR:X)’로 데뷔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3일 디지털 싱글 ‘트러블’로 돌아온 이후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트러블’ 챌린지 이벤트로 화제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