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이클 대회가 12월6일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섬에서 열린다.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헬 오브 더 마리아나’는 마리아나 리조트&스파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자살절벽과 새섬, 만세절벽 등을 통과하는 100㎞ 거리를 종주하는 대회다.

대회 참가는 공식 사이트(www.hell-of-the-marianas.com<https://www.hell-of-the-marianas.com/>)에서 국문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등록 마감은 11월28일까지이고, 28일 전 참가비는 1인당 60달러, 28일 이후에는 1인당 85달러다.

종주 코스는 개인 100㎞, 2인 릴레이 50㎞, 4인 릴레이 25㎞ 세 가지로, 28일 이전에 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시상식(중식포함)과 드라이핏 티셔츠, 물병, 코스 지도가 주어진다.

한편 마리아나 관광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명품 자전거 브랜드 고스트 코리아·사이클 전문 의류 아소스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숙박과 항공 지원,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highlandSports)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