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왼쪽부터), 양세찬, 이진호가 2일 서울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진행된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개.인’은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의 약자로 국내 개그맨들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해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 ‘개그콘서트’에 출연시키는 콘셉트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최근 성폭행 논란을 겪은 유상무는 프로그램에서 하자 했고 같은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