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시기가 눈길을 끌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캘빈 해리스는 대략 1년 3개월 동안의 만남을 정리했다. 당시 캘빈 해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이별 소식을 알렸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캘빈 해리스의 이별 소식 이전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지난 5월 한 행사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만남은 이때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때문에 캘빈 해리스와의 결별이 야기된 것으로 봤다.

뿐만아니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캘빈 해리스 측근 말을 빌려 “캘빈 해리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외도를 알았고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가 톰 히들스턴과의 만남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7년간 7명의 남자를 만나왔다.

캘빈 해리스 이전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8년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를 시작으로 영화 <트와일라잇>의 테일러 로트너, 가수 존 메이어, 배우 제이크 질렌할, 미국 정치 명문가 자제 코너 케네디(할아버지가 로버트 케네디, 할아버지의 형이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영국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짧게는 2달 길게는 1년 가량 공개적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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