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3시께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잠정 집계된 사망자만 120명에 달하고 사망자 외에도 150명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불과 지표면 4km 아래서 발생해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규모 6.2의 첫 지진 발생 후 규모 5.4의 여진을 비롯해 3차례 이상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 6.2의 강진이 덮친 이탈리아 아쿠몰리의 현재 상황은 아래 사진처럼 참혹한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 아쿠몰리.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색출을 위해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구멍이 뚫린 건물 벽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 벽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 벽이 무너져 주변에 돌무더기가 널려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피해입은 건물 밖에 테이블이 놓여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에서 사망자 시신을 회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갈라진 건물의 벽.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뒤집어 쓴 자동차.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무너진 건물 안의 생존자 구출을 위해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의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이탈리아 #강진 #아쿠몰리
